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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는 2월11일 오후 5시 양주시 장흥면 송추에 있는 서울스마트효요양원 앞에서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새 사업자가 서울스마트효요양원을 인수하면서 근무형태가 변경 추진됐다. 2월에는 근무형태 변경 반대 여론을 주도한 한모씨만 근로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해고했다.
이들은 이날 “적정 인건비 지급 등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은 ‘존엄 케어’의 시작”이라며 “처우개선 가로막는 기간제 계약 폐지하고 노동3권 인정 및 부당해고 철회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