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02.01.∼20.05.15.)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 진화인력을 활용하여 본격적인 산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여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및 지역주민·등산객 계도 활동 등을 통하여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강기래 소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람의 실수에 의해서 발생되므로 입산 시 화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연접지에서 허가 없는 소각행위를 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산불이나 산불의 위험이 있는 행위 등을 발견하였을 경우 즉시 국유림관리소 및 소방관서(119)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