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지난 13일 제5회 2019년 수도권전문대학 Strart-Up 창업경진대회에서 “창업동아리 알파 T”가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수도권전문대학교 취업지원협의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수도권전문대학 3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시상에는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심사기준상 5팀을 선정해 총 25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 했다.

애완동물과 창업동아리 알파 T 팀은 최혁 교수(지도교수)의 지도하에 재학생 강현희, 이민정, 이하영 학생이 급증하는 반려인구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방문훈련사 매칭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서정대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혁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처럼 우수한 결과를 이룩한 것에 대해 최혁 교수는 “학생들이 대회 당일 전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같이 늦게까지 대회 준비하고 호흡을 맞추어 연습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오늘이 있었다며 지원해 주신 김홍용 총장님께 감사를 덧붙였다.

서정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장(조훈 교수)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발굴, 창업 아이템 개발, 창업경진대회 등 대학 내 취‧창업 분위기 고취와 더불어 다양한 창업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으며, “재학생 및 졸업생 예비창업자의 요청으로 창업인큐베이터 입주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교내 학생 창업의 성장 발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대학교는 애완동물과를 포함하여 12월30일(월)부터 정시 모집에 들어간다. 입학정원 1천422명 중 정원 내 전형 121명(8.5%)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 전형 1명, 기회균형 전형 1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2명,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 전형 13명 등 총 17명을 이번 정시 1차 모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원서는 2020년 1월13일(월)까지 접수한다. 모집학과 및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을 추가하여 모집한다. 최종공지는 12월30일(월)에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모집학과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의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상담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