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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메달 13개)에 이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메달 7개를 수확하는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월15~19일 서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양주시는 펜싱을 비롯해 당구, 볼링, 사이클, 육상필드 종목에 10명(선수 6, 코치 2, 보호자 2)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양주시는 대회에서 ▲펜싱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당구 은메달 1개 ▲볼링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특히 펜싱에 출전한 윤종미(지체장애)는 여자부 사브르 단체전 통합(A/B), 에페 단체전 통합(A/B), 플러레 단체전 통합(A/B)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고, 에페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사브레 개인전 2등급에 출전한 양희철(척수장애)은 은메달을 가져왔다.
당구와 볼링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당구(BIS/BIW) 단체전에 출전한 엄태현(척수장애)이 은메달을, 볼링 TPB8 여자 2인조전에 출전한 조경미(지체장애)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곤봉던지기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딴 한유순(뇌성마비)과 사이클 트랙 개인추발 4㎞ C5 박인화(지체장애)는 아쉽게 4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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