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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볼링부(감독 남상칠) 양다솜(22)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양다솜은 지난 8월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2위로 발탁된 뒤 평택시청 손혜린, 강수진, 류서연, 용인시청 이나영, 손현지와 함께 경기도대표 엔트리에 뽑혔다.
동서울 뉴그랜드볼링장에서 10월4~10일 열린 전국체전에서 양다솜은 손혜린과 2인조전에 출전해 1,792점(AV224)을 기록하며 서울시설공단 홍해니, 백승자 1,808점(AV226)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다솜은 3인조전에서도 손혜린, 강수진과 한 팀이 돼 2,790점(AV232)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2010년 창단한 양주시 볼링부는 2013년(금1, 동1), 2014년(금1), 2016년(금1, 은1) 이후 3년 만에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