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5.06.12 (목)
 
Home > 사회/교육 > 현장
 
양주시, 하천수 불법사용 모르쇠
  2019-10-07 13:49:42 입력

양주시가 하천수 불법 사용을 제대로 조치하지 않고 있다. 한 주민은 “양주시가 모르고 있는 것인지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천수 불법 사용을 전수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뭄철인 지난 5월3일에는 삼숭동에서 옥정동으로 흐르는 더대울천 교량에 하천 바닥까지 고무 호스를 연결한 물차 업체가 대형 탱크로리를 동원해 불법으로 하천수를 빼돌리는 현장이 포착됐다.

이에 양주시 관계자는 ”즉각 현장에 나가 조치하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10월7일 현재 더대울천 불법 사용건은 변상금만 부과됐고, 고무 호스는 그대로 방치된 상태다.

지난 10월4일에는 남면 상수리 540번지 소하천을 불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다. 인근 레미콘 업체가 자체 탱크로리를 이용해 하천수를 빼돌리고 있었다.

양주시는 이 사실도 알지 못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천수 사용허가가 나가지 않은 곳”이라고 했다.

하천법 제50조(하천수의 사용허가 등)에 따르면 생활·공업·농업·환경개선·발전·주운(舟運) 등의 용도로 하천수를 사용하려는 자는 환경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수를 사용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2019-10-07 15:35:21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김성원 국회의원, 국민의힘 원내
 정성호 의원, 제5회 국회 의정대
 양주시,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김성원 국회의원, 제5회 대한민
 양주시, ‘2025년도 연산장학재
 한국콘텐츠관광협의회, K-콘텐츠
 ‘배리어프리 파크 뮤직콘서트 2
 신천지 의정부지부, 환경의 날
 제1회 동두천 보훈 헌혈 축제 성
 쇼펜하우어와 마오쩌둥
 한전MCS 4개 지점, 동두천시 재
 바이러스가 살기 좋은 곳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202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
 동두천시·NH농협동두천시지부,
 동두천시, 지역 인터뷰 통해 중
 송산3동, 민락동 상습침수구역
 양주 민주당, “허위사실 공표”
 의정부시, 2025년 고향사랑기금
 의정부시, 집중호우 대비 하천
 의정부시, 네이버와 손잡고 ‘공
 호국보훈의 달 맞아 ‘테니스 서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제19기 장
 “큰 글씨로 더 쉽게!” 양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양주시, ‘2025년 양주시립미술
 조세일 의원 “의정부시, 국가
 이계옥 의원 “UBC 용역비 8억,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
 
김승호 의장,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당선
 
회천농협, 2025년 상반기 ‘농·축협 윤리경영대상’ 수상
 
“UBC 사업, 시민 공론장에 올려야 합니다”
 
이계옥 의원 “UBC 용역비 8억, 민생예산으로 돌려라”
 
김지호 의원 “북부 최초 의정부 프로축구단 설립하자”
 
조세일 의원 “의정부시, 국가 관리받는 최초 지자체 우려”
 
바이러스가 살기 좋은 곳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자진퇴사와 실업급여
 
뇌 에너지 결핍: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부전
 
산업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안전은 모두의 책임!
 
한전MCS㈜ 동두천지점,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