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10월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9회 동두천시민의 날을 맞아 의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시민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했다.
생연1동 권병학씨를 비롯한 8명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열리기로 했던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로 취소됨에 따라 시의회는 의회에서 별도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성수 의장은 표창 수여 후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시작은 의회이며, 의정 발전이 곧 동두천 발전이다. 동두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여덟 분의 땀과 노력이 의정 발전을 꽃피게 하고, 시민 행복을 만드는 큰 힘”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수상자는 권병학(생연1동), 박일호(생연2동), 유재학(중앙동), 김경원(보산동), 임승진(불현동), 목희수(송내동), 정영길(소요동), 김현수(상패동)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