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대상(창작 지원금 5백만원) 1인, 선정 작가(창작 지원금 각 1백만원) 3인에게 수여 한다. 올해에는 창작 지원금을 모든 작가에게 수여 한다는 점에서 청년 작가 지원에 큰 의미를 더했다.
공모에서 대상 육효진을 비롯하여, 이시, 이현무, 임희재 총 4명의 작가 선정되었다. 공모에서 뽑힌 4인은 회화를 비롯하여 사진, 조각, 설치 등 각기 다른 장르를 맡고 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점도 또 다른 볼거리이다. 그 외에도 지난해 선정 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 담당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은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라며“그들의 치열한 예술세계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6회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