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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복 이사장 건물도 김 목사 개인소유
  2019-08-09 15:32:56 입력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 예금 피해자들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이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 부동산(생연동 646번지 건물·토지)이 2015년 1월14일 당시 이사장이던 김정현 목사 개인 소유가 된 가운데, 진성복 전 이사장의 부동산까지 김 목사 개인 소유인 사실도 확인됐다.

8월1일 등기부등본을 보니, 동두천시 생연동 620-7번지 부동산(건물·토지)은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 이사장이던 진성복 전 경기도의원 소유였으나, 2013년 11월14일 당시 이사장인 김 목사가 임의경매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연동 620-7번지 토지(대지) 면적은 658㎡이며, 건물(철근콘크리트)은 지하 1층에 지상 4층과 옥탑이 있는 근린생활시설이다.

지하 1층은 184.32㎡, 지상 1층은 184.77㎡, 2층은 178.65㎡, 3층은 177.57㎡, 4층은 177.57㎡, 옥탑은 28.49㎡ 규모다. 이와 함께 시멘트벽돌로 구성된 단층 주택(70.17㎡)이 같은 필지에 존재한다.

김 목사는 부동산을 낙찰받은 2013년 11월14일 당일에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이 2012년 6월14일 의정부지방법원에 신청한 임의경매와 2012년 12월12일 국민은행이 신청한 임의경매 개시 결정을 등기말소시켰다.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은 앞선 2011년 1월18일 진 이사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불법 대출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후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진 이사장 소유 부동산을 대상으로 임의경매를 신청한 것이다.

김 목사는 이외에도 연탄교회가 2018년 2월6일 광암동고개 오르기 전 ㅇ떡갈비 건너편 대지(생연동 39-4번지 836㎡)를 4억6천만원에 매입할 때 돈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 A목사는 현재 동성협동조합 이사로 등재되어 있다.

8월1일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 부동산 등을 이사장 시절 개인 소유로 등기 이전한 이유와 경매 자금 내역 등을 묻고자 했으나, 김 목사가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려 답변을 듣지 못했다.

 

2019-08-12 13:54:59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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