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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중학교와 조양중학교가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에서 동반 종합우승을 거뒀다.
지난 7월18~24일 춘천 챔프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중등부 경기에서 회천중(코치 남선미) 신다현이 3개 종목(개인, 2인조, 4인조)에서 고른 기량으로 2관왕(금2, 동1)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일궜다.
회천중은 2인조전에서 김보아, 신다현이 아쉽게 3위에 입상했지만, 대회 마지막 날 4인조전에서 김보아, 김다은, 조보혜, 신다현이 4,541점을 기록하며 관음중(4,278점)과 월서중(4,252점)을 밀어내고 금메달을 가져왔다.
신다현은 앞서 개인전 입상은 실패했지만, 4인조전에 이어 개인종합에서 3,637점을 기록하며 수원 영통중 윤소정(3,624점)과 가람중 박지원(3,618점)을 따돌리고 2관왕에 올랐다.
조양중학교(코치 구선희) 구본엽은 남자부 개인전에서 1,387점을 기록하며 범계중 박태연(1,382점)과 토평중 정유하(1,338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조양중은 또 4인조전에서 김재희, 김균한, 설민서, 구본엽이 4,726점으로 팔달중(4,782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조양중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자부 종합우승을 거두었다.
한편, 강릉 뉴그랜드볼링장에서 열린 고등부 경기에서 덕정고등학교(교장 고대영) 박상혁, 김민규, 김호건이 3인조전 금메달을 합작했다.
청소년국가대표 박상혁은 개인종합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으며, 박상혁의 활약으로 덕정고는 종합준우승(금2)을 했다.
덕정고는 여고부에서도 김채은, 김다은이 2인조전 은메달을 차지했고, 김채은은 마스터즈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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