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지난 3월22일, 2019 의정부예술의전당 제6기 문화예술대학 ‘명사와 나누는 문화예술이야기’를 개강하였다.
문화예술대학은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계 명인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문화예술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첫 강의를 진행한 송승환 감독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총감독을 맡아 총 600억원의 예산으로 치러진 개·폐막식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배우 이순재, 손숙, 전무송, 손병호 영화감독 류승완, 이준익, 임권택, 소설가 이외수, 발레리나 김주원, 건축가 승효상, 국악인 황병기, 前 문화부체육관광부 장관 유진룡, 정동채 장관과 혜민스님 등이 강사로 나서 참여수강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의 생생한 이야기로 시작한 제6기 문화예술대학은 탤런트 황석정, 뮤지컬배우 남경주, 방송프로그램 ‘어쩌다 어른’과 지혜의 심리학의 저자 김경일 교수 외 다수의 강사진과 백영수 미술관 답사 및 음악극축제의 호주작품 ‘Backbone’ 관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70명이며 수강료는 연간 20만원으로 방문 및 전화접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031-828-5827 교육전시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