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월17일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양주시 공무원 A씨가 결국 해임됐다.
경기도 인사위원회는 3월20일 회의를 열고 A씨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다.
A씨는 2017년 12월에 이어 2018년 1월에도 회식 뒤 부하 직원 B씨를 성추행한 혐의다. 사건이 불거지자 양주시는 A씨를 직위 해제하는 등 고강도 조치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