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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원은 2월18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신청하고 ‘의정부시 체육시설과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의 관리상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공공체육시설은 전문체육시설, 생활체육시설, 직장체육시설, 각종 운동기구로 약 275개, 1천275면수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각종 공원과 하천에 약 200개 이상의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며 “그러나 관리 소홀과 부상 위험성 등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운동기구와 체육시설 관리는 의정부시 각 부서, 시설관리공단, 체육가맹단체 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관리상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그 대안으로 전문성 있는 부서가 일관성을 갖고 관리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는 대형스포츠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며 “따라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를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종합센터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