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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 든든한 금융의 힘으로,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당신을 어부바하겠습니다.”
의정부 믿음신협(이사장 최병육)이 1월26일 오전 9시30분 의정부중앙감리교회 본당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홍원표 신협중앙회 경기인천본부장, 조합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예배, 제2부 기념식, 제3부 본회의 순으로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믿음신협은 국내외 금융 위기 속에서도 최병육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년 대비 800억여원 성장한 자산 약 4천억원, 적립금 67%, 출자배당금 4.21%으로 지난 한 해 154억원의 총수익을 창출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믿음신협은 경기인천지역 160여개 신협 중 상위 6번째인 의정부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1% 대학자금 등 저금리 대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육 이사장은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도 15억의 당기순익을 실현하여 최근 3년 연속 4%이상 출자배당으로 조합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성장을 바탕으로 영세자영업자, 서민 등 소외받는 이들을 위해 태동한 신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조합원 전원에게는 총회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대형TV,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