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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임재근 의원은 12월3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신청하고 “미세먼지가 최근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우리시의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재근 의원은 “양주시 주요 미세먼지 배출업소 현황을 보면 고형연료 시설이 4개소, 원목보일러 시설이 8개소, 소각시설이 14개소로, 다양한 각종 폐기물(폐종이, 폐섬유, 폐목재, 폐합성수지, 폐비닐, 폐합성고무, 폐수슬러지, 건설폐기물, 동식물성유지 등) 소각이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위반시 강력한 제재 조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양주시 이미지 제고와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서라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양주시도 서울시의 ‘미세먼지 10대 대책’ 사례를 거울삼아 미세먼지 대책을 정책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