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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1월30일 자동차과 재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재제조 및 수입차 미션 수리 전문기업 삼정리맨(주) 탐방을 했다.
'찾아가는 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일 경험 기회가 적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된 기업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진로 탐색 및 직접적인 직무체험 기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업 CEO 및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실무에 대해 구체성을 제시해주고 참여자들에게 동기부여를 함으로써 가까운 자신의 미래와 커리어를 계획할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현장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성준 학생(자동차과 2학년)은 “자동차 관련한 업계의 전반적인 트렌드에 대해 알게 되어 세부적인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었고, 추후 취업 시 갖춰야 할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기본 태도와 인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삼정리맨(주)의 송원섭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서정대학교 자동차과의 인재들을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 취업을 앞두고 실무현장에 대해 막연함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서정대학교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재학생 및 지역의 인재들을 알리는 가교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