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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노동조합 동두천지회는 11월27일 동두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월19일 동두천시는 조명관리, 불법광고물 철거 등 무기계약직 업무를 임기제공무원으로 전환하는 등 정부지침을 정면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서 기간제, 용역노동자의 상시적·지속적 업무는 정규직 전환 기구 등을 통해 고용안정이 되는 일자리로 전환할 것을 지침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용덕 시장은 당선되기 전 후보로서 말했던 무기계약직 정년 연장을 즉각 실천하고, 시대를 역행하는 비정규직 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