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의원들의 2019년 의정비(연봉)가 3천716만6천880원으로 결정됐다.
동두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1월21일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는 올해와 같은 법정 상한액인 1천320만원(월 110만원)으로 동결하고, 월정수당은 2017년 소비자물가상승률 1.9%에 맞춰 인상했다.
이에 따라 월정수당은 2018년 2천352만원에서 44만6천880원 오른 2천396만6천880원이 됐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월정수당 인상 범위는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따르기로 했다. 의정비는 연간 3천716만6천880원(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월 110만원 포함)이다.
한편, 의정부시의원들의 2019년 월정수당은 올해 2천769만원보다 2.4%(66만원) 오른 2천835만원으로 결정돼 의정비는 연간 4천155만원(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월 110만원 포함)을 받는다.
양주시의원들의 월정수당도 2.6% 인상돼 2019년 의정비는 올해 3천961만원보다 68만원 오른 4천29만원(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월 110만원 포함)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