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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0년 9월 설립된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순)가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환경정화, 공공질서 확립 활동뿐만 아니라 이웃사랑, 나아가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근면·자조·협동’이란 새마을정신에 ‘나눔·봉사·배려’의 시대정신을 더하며 ‘감동양주’를 실현하고 있다.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만들기
해마다 새마을부녀회는 화분 및 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계절에 따라 메리골드, 꽃잔디, 국화 등 다양한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있다. 올해에도 가납사거리 도로변 화분, 도서관 옆 공터에 화단을 조성하고 1,700본의 꽃을 식재하여 광적면을 쾌적하게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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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만들기
새마을부녀회는 설맞이 새봄 대청소로 한 해를 시작하며 지역공동체 의식과 애향심 고취에 힘쓰고 있다. 2월 설맞이 대청소, 3월 새봄맞이 가로환경 정화사업, 6월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9월 추석맞이 대청소 등 마을환경 개선에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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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만들기
고구마 수확과 헌옷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환원하는 등 소외된 저소득층을 돌보는데 한창이다. 올해는 덕도리 휴경지에서 고구마 농사를 지어 지난 9월 10㎏ 44박스를 수확해 판매했고, 가가호호 수거한 헌옷도 1,600㎏을 판매하여 수익금 100만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 월 3회 저소득 재가노인 17세대에게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배달을 하고 있으며, 동절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10월25일)와 연탄배달(11월22일)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함께하고 있다.
이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하여 이웃간에 따뜻한 감동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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