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소원영 전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이 동두천시 충청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동두천시 충청향우회는 11월16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창수 제13~15대 회장의 이임식과 소원영 제16대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유진현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지역 위원장, 김성보 동두천시 노인회장, 향우회원 및 타 지역 향우회장,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향우회기 입장, 국민의례, 공로패·표창장·장학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소원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시에는 충청향우인이 많이 살고 있다. 향우인들이 살아가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며 “충청향우회가 동두천에서 더 크게 발전하는 향우회가 될 것으로 믿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이임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동두천에서 없어서는 안될 향우회”라며 “이제 동두천이 우리의 고향이다. ‘나라사랑 고향사랑 향우사랑’에 이어 동두천사랑으로 더욱 발전하자”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축사에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단합된 모습으로 동두천 시정을 도와달라”고 했다. 이성수 의장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충청향우회가 되면 좋겠다”고 했다.
.jpg)
.jpg)
.jpg)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