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순종장학회(이사장 양순종)는 11월1일 동두천시장실에서 무공수훈자회 자손 4명에게 각각 40만원씩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순종 이사장은 지난 2004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14년간 130명에게 5천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에 앞장서왔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양 이사장이 보훈수당 등을 아껴 적립한 돈으로 그 뜻이 더욱 깊다.
이날 함께 자리한 최용덕 시장은 무공수훈자회 자손들을 격려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따라 사회에 큰 기둥이 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