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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사장 안병용)은 지난 10월28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인 해피밀리부부합창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은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 공동 기획으로 의정부 내, 정겨운 가족 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게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4월부터 오페라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10월6일 의정부 역사 내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 단원들은 약 7개월간의 연습기간을 거쳐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오페라 <마탄의 사수>를 비롯하여 약 14곡을 부른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도와주신 기관에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내년에 더 많은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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