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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인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가 의회 역사상 최대 금액을 사용하며 유럽(핀란드, 스웨덴)을 다녀온다.
동두천시의회도 양주시의회처럼 올해 변경된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기존 지방의원 국외여비와 의정운영 공통경비, 의회운영 업무추진비 등을 합친 금액(1억2천700만원) 중 2천400만원을 책정했다.
1인당 자부담은 이성수 의장과 최금숙 부의장이 각각 14만원, 나머지 박인범, 김승호, 정계숙, 김운호, 정문영 의원이 각각 24만5천원이다. 이를 합치면 1인당 364만원이 해외연수비용이다. 지난해까지는 1인당 최대 250만원 이하로 제한됐다.
동두천시의회는 ▲10월19일 핀란드 헬싱키 세오라사리 국립공원 견학 ▲10월20일 탈린 수오멘리나 섬 및 박물관 관광(우스펜스키 사원, 대성당, 교회 등) ▲10월21일 헬싱키 스마트시티 견학 ▲10월22일 스웨덴 스톡홀름 ECO-VIKKI 생태주거단지 및 누크시오 국립공원 할타니 자연센터 숲 탐방 ▲10월23일 스톡홀름 생태도시 하마비 및 전통시장 방문 ▲10월24일 스톡홀름 스칸센 민속박물관 및 스톡홀름 시청 견학 ▲10월25일 스톡홀름 출발 ▲10월26일 귀국 등 6박8일 일정으로 간다.
동두천시의회는 선진국 문화 및 문화시설을 직접 체험하여 동두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폭넓은 견문과 지식 습득으로 의정활동을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