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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 유아교육과가 교원양성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서정대 유아교육과는 지난해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최근 교육역량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정대 유아교육과의 경우 3년 주기로 교원양성기관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4년에 이어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원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을 평가, 교원양성 교육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교원양성기관에서는 매우 중요한 평가로 교육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대학의 해당 학과 정원을 조정할 수 있다.
유치원 교사를 양성하는 서정대 유아교육과는 2014년 이후 시행된 2번의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음에 따라 교원양성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더욱이 지난해 평가에는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외에 유치원교원 임용률 등 실질적인 교육성과 지표도 반영돼 객관적인 비교평가 자료가 되고 있다.
올해 서정대 유아교육과는 147명의 졸업생이 유치원 정교사 2급 및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 90%의 취업률(2018년 6월1일 건보가입자 기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교육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면서 교육의 질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대학 관계자는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 산학협력 강화, 정규 교육과정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의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