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7월4일자로 김형식 자치행정과장을 복지문화국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의정부고등학교 3회 동창들이 양주시 지방서기관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가장 먼저인 2013년 7월15일 윤항노 도시환경사업소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박종성 기획행정실장은 2016년 11월16일, 김병렬 경제교통국장은 2018년 1월1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동창들이 나란히 국장으로 승진했다는 점에서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동문들이 시장부터 다수 국장으로 활동하던 때와는 다른 양상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성호 시장은 의정부공고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