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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당선사례 현수막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다.
6월16일에는 의정부시 장암사거리에 설치된 권재형 경기도의원 후보와 김연균 의정부시의원 후보의 당선사례 현수막이 사라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6월19일에도 신곡동 롯데슈퍼 앞에 걸린 두 후보의 현수막은 물론 정선희·임호석 의정부시의원 후보의 당선사례 현수막이 몽땅 실종됐다.
권재형 도의원 당선자는 “현수막 관련 도구가 없으면 쉽지 않은 일”이라며 “누군가 불만을 품은 사람의 소행으로 보여 정말 안타깝다. 더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