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의정부시에 걸린 6.13 지방선거 벽보 일부가 심하게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월4일 오전 6시경 장암동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 앞에 걸린 권재형(55)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장정희(73) 의정부시의원 다선거구 대한애국당 후보의 벽보가 날카로운 도구에 찢겨 경찰이 출동했다.
지방선거 후보와 경기도교육감 선거 후보를 구분하는 안내 벽보도 사라졌다. 경찰은 지문 채취 등 수사에 나섰다.
권재형 후보는 “벽보가 훼손됐다는 지지자의 전화를 받고 현장 확인 후 경찰에 신고했다”며 “당당하고 깨끗한 공명선거가 훼손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jpg)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