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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62) 의정부시장은 5월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소중한 재선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 100년 미래 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최경자, 이영봉, 권재형, 김원기 도의원 후보와 오범구, 장수봉, 김영숙, 김정겸, 김연균, 정선희, 이계옥, 안지찬, 최정희 시의원 후보, 선대본부장인 손경식 전 의정부 부시장, 김민철 의정부을 위원장이 함께 했다.
안 시장은 “불가능하다던 많은 일들이 실현됐다. 떠나간 미군공여지에 행정타운 및 을지대학과 병원 유치, 홀링워터 공원 조성 등이 거의 완성됐다”며 “전국 최초의 민자공원사업(추동·직동)으로 주민에겐 토지보상과 함께 수천억원을 시 재정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승인이 완료됐고, 캠프 CRC에 안보테마공원 조성사업, 캠프 잭슨에 국제아트센터 조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김동근 자유한국당 후보는 공무원과 함께 이룬 성과를 무능으로 폄훼하고 진행되는 설계를 바꾸겠다고 한다. 결례를 넘어 무례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시장은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희망도시 의정부를 완성(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청소년을 위한 미래직업체험관 나리벡시티 조성/캠프 잭슨에 국제아트센터 건립/캠프 스탠리에 액티브 시니어시티 조성/캠프 라과디아에 체육공원 조성/문화관광콘텐츠진흥원 설립/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그린벨트 내 집단취락지구 정비/상권활성화재단 활성화) ▲완벽한 도시교통 체계 구축(전철 7호선 연장 조기 착공-신곡장암역 신설 또는 장암역 이전, 민락역 신설 추진/전철 8호선 연장(별내~고산지구~민락지구~금오지구~녹양역) 추진/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추진/수서발 KTX 연장 및 1호선 구간 지하화 추진/교외선 전철화 추진/송추길(국도 39호선) 확장 추진/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을 복합기능터미널로 개발/동부권 경기북부고속버스종합터미널 신설 추진)을 약속했다.
또 ▲혁신교육을 통한 일류교육도시(혁신교육 프로그램 강화/을지대 및 병원 조속 완공/신한대, 경민대와 연계한 지역맞춤형 고등교육 서비스 제공/평생교육비전센터 활성화/청년과 시민창업을 위한 경기북부 스타트업 허브 조성/어린이집·유치원 급식 및 운영비 지원 확대) ▲맞춤형 복지정책(보훈회관 조기 완공 및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아동복지관 건립/여성친화도시 프로그램 활성화/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가로등 및 CCTV 확충/고령사회 대응 및 지원센터 설립/4개 권역에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설립/청년일자리창출진흥원 설립/청소년 힐링센터 조성) ▲통일시대 대비 및 행정력 높이기(경원선 복원 추진/평화통일특별도 설치 추진/경기북부연구원 유치/행정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행정혁신위원회 및 조찬포럼 활성화/Non-Stop 행정서비스제공 및 만족도 제고)를 제시했다.
한편, 안 시장은 정책간담회에 앞서 이날 오전 8시30분 의정부시 현충탑을 참배하고 오전 9시 의정부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회의를 통해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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