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선화, 손현지, 이종운 선수.
대한볼링협회가 5월1~4일 충북 진천선수촌 볼링경기장에서 가진 청소년국가대표 엔트리 남녀 평가전에서 양주시 볼링꿈나무 3명이 선발됐다.
2018년 청소년대표에 선발된 남녀 각 8명씩 16명의 선수가 4일간 42게임을 치르며 상위 남녀 4명씩을 가렸다.
양주시 볼링꿈나무 이종운(덕정고3), 손현지(백석고3), 홍선화(경북대3)가 이번에 선발돼 오는 7월24일~8월3일 미국 미시칸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제15회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리는 대회로, 국가별로 남녀 4명씩 5개 종목(개인전, 2인조, 4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을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