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5월4일 공천 발표를 통해 경기도의원 동두천시 제1선거구(송내·상패·생연2동) 후보로 황주룡(50) 서정대학교 겸임교수를 결정했다.
동두천시의원 가선거구(송내·상패·생연2동)는 정계숙(56) 시의원이 2-가번, 김승호(59) 시의원이 2-나번을 배정 받았다.
이 지역은 황주룡, 정계숙, 김승호 등 3명이 시의원 공천 경쟁을 벌였으나, 한국당은 경선 등 공천 원칙을 밝히지 않은 채 3명 중 1명을 신청자가 없는 도의원 자리로 전략공천하려는 작업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