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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56)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4월28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목요상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 홍문종·김성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 공천위원장으로서 김동근 후보 같은 보물을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목요상 회장은 “의정부의 묵은 때를 씻고 자부심을 회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장 잘 디자인하고 이끌어갈 역량이 충분히 있는 믿음직한 후보”라고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선거사무소 인근에서 개소식 참석자들을 일일이 맞이하면서 김 후보 승리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7년 공직경험과 의정부를 향한 사랑과 열정 밖에 없는 저를 믿고 성원해주시는 의정부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선거 상황이 어렵지만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6월13일을 시민 승리의 날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눈시울을 적시며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그리고 승리를 위한 각오도 더 단단히 해봅니다”라는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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