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섭 자유한국당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는 4월24일 “현재 조성 중인 상패동 국가산업단지에 신산업분야 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동두천에 입지한 대학과 산업협의체를 구성, 스마트 융·복합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또 “국가산업단지를 규제샌드박스 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동두천 역세권 및 대학과 연계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신산업분야 기업 발굴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일자리와도 연결된다”며 “청년 일자리 문제도 심각하지만 노인 일자리 문제도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청년에게는 노인의 경륜과 지혜를, 노인에게는 청년의 열정과 패기를 나눔으로써 서로 상생하는 창업플랫폼인 ‘나나’ 플랫폼 개설을 추진하겠다”며 “창업의 아이템과 일자리 수요자 및 공급자가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심 예비후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창업지원에 따른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 한편 금융, 세제 혜택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며 “동두천 소재 대학 관련학과 및 전문가들과 연계하는 온라인 창업·보육시스템을 탑재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