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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2일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성호(60) 양주시장은 “제가 공천 받은 곳은 민주당이지만 진정으로 공천을 확정해주신 분들은 우리 양주의 확실한 변화를 원하고 성원해 주시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주시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4월18일 ‘공천 확정에 따른 출마의 변’에서 “양주시장 재선거를 통해 2016년 4월14일 취임한지 2년이 지나고 있다. 절반의 임기 동안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기에 쉬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양주시민의 신뢰와 정성호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음에도 저를 믿고 따라준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수많은 현안 사업들이 이뤄졌거나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양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잘 다져지고 있음을 자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는 6월13일 양주시장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지금은 선거에 집중하기 보다 맡겨진 소임을 위해 단 하루라도 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주권자인 시민에 대한 도리이며 후보 등록 전까지 시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당시 초심으로 목표했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 짓고 더 큰 비전과 더 큰 변화로 중단 없이 양주 발전을 위한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