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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동두천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용역비 1억원을 다시 삭감했다.
2017년 5월 제264회 임시회와 8월 제266회 임시회, 12월 제268회 정례회에 이어 올해 4월13일 제271회 임시회까지 1년 사이 4차례 삭감한 것이다.
이와 관련 공공연대노동조합 동두천지회는 4월4일 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3번 부결되고도 또다시 예산안을 올리는 뻔뻔함과 오만함은 지난 10년 동두천시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설관리공단을 만든다는 것은 결국 자기 사람 챙기기식 일자리 창출이 뻔하다. 부결 이유가 무엇인지 귀를 기울여야 마땅한데, 동두천시는 밀어붙이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