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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60) 전 동두천시 소요동장은 3월29일 “동두천에서 나고 자라 공직에 임했던 토박이로서 누구보다 정직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친근하고 추진력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전 동장은 지난 3월2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최 전 동장은 “시장이 되면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토론’을 수시로 개최하여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등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동장은 ‘10만 시민이 더불어 잘사는 동두천시 건설’을 구호로 내세우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소상공인을 위한 동두천시 공공발주 ‘소상공인 쿼터제’ 운영 ▲구도심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내버스터미널 유치 ▲나라에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보훈회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어 악취문제에 대응한 민간자문단 운영 및 시가 주도하는 TF팀을 중앙부처에 구성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노인정과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와 황사 피해를 예방하고, 중·고교 입학생 무상교복 지원을 약속했다.
최 전 동장은 또 노인정별 노래교실과 노인건강 프로그램 확대 운영, 어린이집 야간운영 확대 지원, 소요동 주민센터 신축, 소요산 확대 개발을 통한 상권 활성화 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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