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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와 동두천 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목)가 ‘동두천K-ROCK페스티벌’ 20주년을 맞아 오는 3월23일 오후 2시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대한민국 락(Rock) 시원지이자 팝(Pop) 태동의 역할을 한 동두천에서 우리나라 최장수 락페스벌을 주최하고 있는 동두천시와 락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준비했다.
‘동두천 락페스티벌 역사 재조명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국내 축제 전문가, 미국 락 전문가, 평론가, 뮤지션 등이 참여한다.
오훈성 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가 ‘축제의 컨셉 및 프로그램 개발방향’을, 박만진 문화기획연출가가 ‘축제를 통한 락 문화 허브도시 조성방향’을, 박승원 와우터 리더(2014년 동두천 락경연대회 금상 수상팀)가 ‘락 발전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Elliot ski(Michigan 대학)가 ‘세계 락페스티벌 우수사례 및 시사점’을 주제발표한다.
사례발표자로는 황규현 뮤지션(미국 락 음악의 한국 전파과정 및 정착)과 김경식 동두천 락페스티벌 운영위원장(한류가 된 동두천 락 음악)이 나선다.
이외에 신영균 경기관광공사 창조관광팀장, 정원석 대중음악평론가, 김형찬 대중문화평론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열린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