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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양주)이 3선 기간 동안 오랜만에 국민적 관심을 끄는 국회의 주요 역할을 맡았다.
1월12일 열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된 정성호 의원은 “우리 특위는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적 염원에 부응해야 하는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국민은 검찰 개혁을 가장 중요한 개혁 과제로 여기고 있으며, 여야 모두 온전한 사법개혁을 이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이 우리 특위의 핵심 과제로 주어졌지만, 위원들 사이에 시각차가 있다”며 “서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등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특위 활동 기간이 올해 6월로 제한된 만큼, 기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위를 조속히 가동하는 등 특위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개특위는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범계, 자유한국당 간사 장제원, 국민의당 간사 송기석 등 여야 의원 17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