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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아파트(1,160세대)의 등기 업무를 담당할 법무법인(변호사) 및 법무사를 공개입찰한다고 1월4일 밝혔다.
이번 공개입찰은 입주예정자들의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업무와 관련된 일체의 법률서비스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법률대리인을 선정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과거 투명하지 못한 법률대리인 선정으로 입주민들 사이에 잡음이 끊이질 않았고, 무자격 수임 및 수임 알선 브로커 등의 피해 사례를 귀감 삼아 공개입찰 및 설명회 개최, 적격심사 투표 등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투명한 입찰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접수된 서류 통과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 뒤 적격심사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관련 공고 열람 및 문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입주예정자협의회 카페(http://cafe.naver.com/yjed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 입찰은 양주신도시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향후 주변 아파트로의 확산을 통해 투명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입주예정자협의회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