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 의원(자유한국당, 양주1)은 12월5일 양주문예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경기도(양주지역) 농·축산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원대식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농촌의 글로벌화, 고령화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축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계 전문가와 농·축산업인, 농·축협 관계자, 경기도·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신인식 교수(농협대 전 부총장)의 농·축산업 환경변화·농촌구성의 다양화 분석, 토론자들의 자유토론, 농가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원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경기도 농·축산업의 주요현안을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들이 탁상행정으로 그치지 않도록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