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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구구회 의원은 11월22~29일 실시된 의정부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분별한 민간투자사업을 문제 삼았다.
구 의원은 “사업자에게 특혜를 줄 수 있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반대한다”며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의 경우 비공개로 진행되는 일이 많다. 투명하게 공개하여 의정부경전철 사업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암동 소각장 이전을 촉구하면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관련 민간투자방식은 하수도요금 수입을 사업자에게 주는 것”이라며 “향후 의정부시는 하수 관련 유지보수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또 ▲직동근린공원 내 롯데캐슬아파트 통학로 개설문제 ▲권역동 시행 이후 위임된 업무현황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재생사업 ▲GTX·KTX 및 전철 7·8호선 연장 ▲내진설계 ▲의정부역 지하상가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