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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훈·이평순)는 11월22일 장암동 파파스 차이나에서 동별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청소년자존감회복프로젝트-식사하셨어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청소년들을 부모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민·관이 함께 돌보고 지원하여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부모의 건강 악화와 근로능력 상실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꾸밈없이 성실하게 학업과 운동을 통해 미래의 컬링국가대표를 꿈꾸며 살아가는 박모 학생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었다.
특히 파파스 차이나 이성철 주방장은 청소년들만을 위한 특별한 레시피를 만들어 더없는 추억과 감동의 순간을 안겨주었다.
장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재훈 동장은 “오늘을 계기로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더욱 키워나가는 희망의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범서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암동 자치단체들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미래의 꿈을 펼치기 위한 지원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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