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천일홍 축제에서
천만송이 사랑이 걸어온다 빨강 노랑 하얀 햇살이 다듬는 대로 외로움이 미소를 띄운다 바람부는 대로 시간이 갈 수록 숨겨놓은 꽃길이 열린다 변치않는 사랑 천일홍 닮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