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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용희)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중학생들이 지난 11월11일 신곡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찾아가는 유니버설디자인 학교’에서 진로체험을 했다.
오전 8시 60여명의 중학생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유니버설디자인 개념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론과 임산부, 노인, 장애인 체험 및 토론시간’으로 구성된 두 시간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만을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 평화도시위원회 이평순 위원장은 “평균에 맞춰진 사회가 아닌 다양한 사람과 조건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제품, 건축, 공간 등 물리적 환경과 교육, 복지, 정보, 서비스 등 사회적 환경정비까지 포함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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