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은 11월23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사업을 촉구했다.
박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하수 등 수질검사 결과 30~40%가 부적합판정을 받았다.
박 의원은 “3년 간 수질검사 부적합 결과가 나왔을 때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에 대한 연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은 우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보건환경연구원은 발빠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연구 자체로만 끝내지 말고 수자원본부에 개선방안을 제안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