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1월15일 경기도 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쌈지공원 추진에 따른 도비 편성 현황을 집중 추궁했다.
쌈지공원은 경기도가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녹색공간 확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3년 간 쌈지공원 사업량과 사업비가 감소하고 있다. 관리와 홍보를 위해서는 운영비가 지출되어야 한다. 이는 거꾸로 가는 행보”라며 ”꾸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흉물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쌈지공원은 힐링공간으로 도민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공원사업은 적극적인 투자로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