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양주시 볼링, 육상 선수들이 경기도 종합우승 16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10월20~25일 충주시를 비롯한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 볼링은 덕정고등학교(코치 박지권) 김유미(2년), 신다은(2년) 선수와 백석고등학교(코치 양제일) 손현지(2년)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목 종합우승 4연패를 견인했다.
특히 신다은 2관왕(금2, 동1), 손현지 2관왕(금2)을 비롯해 김유미(금1, 동1) 등 출전 선수 모두 금메달을 가져왔다.
육상은 덕계고등학교(코치 하경수) 서재영(3년, 금1, 동1), 김재연(3년, 금1, 은1), 한상욱(2년, 금1), 이재성(1년, 금1), 이선민(1년, 은1) 선수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종목 종합우승 26연패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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