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양주운동본부(본부장 김홍열)가 5월15일 양주역 앞에서 ‘수입반대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양주시민과 어린이 등은 촛불을 들고 “광우병 싫어요! 정부는 재협상하라!” “미친소는 청와대로!” 등의 구호를 외쳤다.
양주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가 아이들과 어머니들의 절박한 요구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며 “미국산 쇠고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서명운동과 촛불문화제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운동본부는 매일 오후 7시 양주역 앞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5월23일 오후 7시에는 2차 촛불문화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