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사람들(단장·예술감독 김병호)이 오는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4일 간 양주문예회관에서 신작 ‘별난 가족 이야기’를 초연(총 5회)한다.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창작하여 초연하는 놀이극 ‘별난 가족 이야기’(극본 박주리, 공동연출 강병주·추보름, 출연 이윤상, 김성태, 김선혜, 이찬규, 송지은)는 가족구성원 간 소통단절 상태에서 소외된 한 아이를 통해 가족이 어떤 의미인지를 보여주고 관람객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기획공연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 뮤지컬 ‘용감한 친구들’ 등 여러 우수작품을 전국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등 국내외에서 굳건한 입지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연극적 놀이를 통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감동이 있는 유희를 연구하고 실험하고 있다.
공연 관련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yjfmc.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828-97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tk.com)에서 ‘별난 가족 이야기’를 검색하면 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