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5.07.04 (금)
 
Home > 여론 > 발언대
 
<대변인 논평>이재명 시장, 변명 말고 청년들에게 사과하십시오
  2017-09-25 10:48:47 입력

이재명 성남시장 대변인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재명 시장 스스로 착각이고 왜곡입니다. 남 지사는 한 방송사 라디오 인터뷰에서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 정책' 중 '청년 연금'에 대해 "사행성 포퓰리즘"이라 비난한 이 시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땀 흘려 일하며 정책 시행을 손꼽아 기다리는 청년들에 대한 사과 요구였습니다.

인터뷰 청취자라면 모두가 이해했을 사실관계를 이재명 시장만 다르게 생각하고, 왜곡한 것입니다. 착각은 자유라지만 왜곡은 불의입니다.

남 지사는 청년 연금 정책에 대한 이 시장의 비난을 문제 삼았고, 사과 대상도 청년들에게 하였습니다.

우선 이 시장께서 "사행성 포퓰리즘"이라 주장했던 '청년 연금'은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18세~34세 청년들 가운데 10년 이상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한 분들께 퇴직 연금을 포함 '최대 1억원'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걸 사행성이라고 하는 게 올바른 상황인식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청년 통장' 역시 땀 흘려 일하는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더 큰 꿈의 사다리를 놓기 위한 것입니다.

정책에 대한 찬반 토론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그러나 땀 흘려 일하는 청년들과 척박한 환경에서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중소기업을 '요행을 바라는 집단'으로 비하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 시장께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경기도 정책에 대한 이해도 높여주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 시장께 촉구합니다.

청년들과 중소기업 앞에 정중히 사과하십시오.

2017년 9월 23일
경기도 대변인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믿고 듣는 가수, 마이진! 양주경
 경기도교육청, 도내 31개 진로체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와 함께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
 양주시, ‘보행 적색신호 잔여
 양주시, ‘2025년 여성안심거리
 의정부시, 호원1동 취약가구·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직장공
 올여름, 오르빛도서관에서 즐겁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보산동, ‘제2회 보산
 동두천시 경기드림라이온스클럽,
 의정부시, ‘2025년 자동차관리
 경기도, 국정기획위원회에 반도
 의정부 송양유치원, 2025 신나는
 양주시, ‘고읍플러팅’ 성황리
 의정부공고, 2025 청년고용정책
 양주시, ‘GTX-C 노선 양주역 정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
 연천군 건의로 상수도 도비 지원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자 콘
 연천군, 7~8월 연천사랑상품권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동두천시, 폭염 대비 합동 전담
 동두천시, 2025년 경기도 치매관
 동두천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
 전국 확산 ‘러브버그’…양주시
 은봉초등학교, 2025 은봉마음약
 자금동,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에 정성호 지명
 
양주예쓰병원-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업무협약
 
“UBC 사업, 시민 공론장에 올려야 합니다”
 
의정부문화재단 소홍삼 본부장,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양주축협, 조합원 자녀 출산출하금 첫 지원
 
김정겸 인문학연구소, ‘보훈의 시작, 연천’ 토크콘서트 개최
 
행동은 감정과 정신상태를 바꾼다
 
수습기간 해고의 정당성
 
통풍 치료는 정말 힘든가요?
 
중대재해의 복병, 밀폐공간 등 질식 안전사고 예방
 
이벤트 회사, 두드림장애인학교에 식료품 후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