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준 편지 잘 받았다/ 오월에 찍은 사진은 화사하게 어여쁘구나/ 너희들이 자라서 가난한 대로/ 너희들을 서로 헤아리며/ 두 손 마주잡고 곱게 웃었으니/ 나무와 나무 사이 돋아나는 풀잎새/ 오월은 푸르르고/ 이쁜 구석들이 다 보이는구나/ 한솥밥 먹고 자라난 우리/ 누가 더 이쁘고 어느 하나가 미우랴/ 이 나라 고운 하늘 아래서(김용택 ‘오월 편지-누이들에게’ 중에서)
안말환
·<개인전 11회 > 단성갤러리, 경향갤러리, 관훈갤러리, 세종문화회관미술관…
·<아트페어 11회>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나화랑, 마산아트센터 초대), 뉴욕아트엑스포(뉴욕)…
·현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울회, 갑자전, 울·봄전 회원